[언더독스 허슬 BD 2기] 10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허슬과정과 무관하게 9월의 시작과 함께 과업이 밀려왔다. 최근 멘토링이나 행사 업무가 많아서 시간 할애 대비 수익은 저조하고, 세미나도 마냥 반갑지도 않았다. 주로 신규 세미나라 모든 자료를 새로 기획하고 작성하는데 또 시간이 소요되었다. 정말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원이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하루’와 감정조절이 중요함을 느꼈다. 그 순간만 버티면 해결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질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9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8월이 끝나고 9월이 시작되는 주, 비수기일 것만 같았던 사업 첫해 여름은 다행히 끊임없는 이벤트와 일들이 있었다. 이제 9월이 다가오니 제법 덩치가 큰 일들이 보여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사업개발자 과정도 다음은 두자리 주차가 바뀌고 조금씩 끝이 다가온다. 물론 아쉬운 것은 일이 많을수록 허슬과정의 집중도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스케일업이나 사업개발 MBA는 내가 기대했던 아웃풋과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8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이제 비로소 사업개발자 과정 12주가 꺾이고, 실전 프로젝트 과정으로 진입했습니다. 7월에서 8월 초까지는 주로 토요일 새벽기차를 타고 교육에 참여했으나, 지난주부터는 금요일에 서울일정을 마치고 숙박 후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객과 대학 담당자들에게 불금의 시간이 있으므로 저녁시간까지 일정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저도 덕분에 가능하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교육을 참여하고 있지요 🙂 이렇게 허슬 사업개발자 과정도 끝이 … Read more

“채용실패 – 왜 반복될까?” 제로투원 가설검증 회고

이번주 사업개발자 성장회고는 언더독스 사업개발자 허슬과정의 일환인 Zero to One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 정리하고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본업과 가장(남편, 아빠)의 역할, 바쁜 일상속에 시간을 할애하여 아이템 선정과 검증을 해보았던 6주 간의 시간이 의미가 큽니다. 가끔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강의와 멘토링, 컨설팅을 하는 사람으로서, Zero to One을 경험하지 않고 사업을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기도 한데 이번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6주차 성장 회고 (제로투원 결과)

00. Prologue 7월 3일부터 평일 4일은 평균 3시간 이상 스타트업 분석과 관련 지식을 얻는데 할애(3h * 4일)하고 주말은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부산 왕복(15h)의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었다. 내겐 시간과 체력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므로 이 과정에 소요되는 금전적인 비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시간만 놓고 본다면 평균 6주간 150시간(10h * 6주 → 60h + 15h *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5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중반을 향해 달려 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절반도 이르지 못했다. 정말 12주가 이렇게 길었던가? 주단위로 끊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엄청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경험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달 전과 지금의 나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백지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우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지식과 정보를 채울 수 있었다. 또한 한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터라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4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1주차부터 3주차까지 듬성듬성 알고 있는 지식을 정리하고 단편적인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시간이었다면, 4주차부터 확실히 무엇을 모르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눈에 띈다. 실망할 것이 아니라 내게 분명 긍정적인 신호이다. 수험생이나 논문을 쓸 때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 허무한 적이 있었다. 하루에 10시간, 한달을 투입했음에도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것이야 말로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3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7~8월은 평가, 세미나 등 단발적인 일 말고는 크게 일을 벌리지 않는 비수기다. 굳이 무리해서 과제를 받으려고 하지 않고 새로운 일을 제안하거나 수주할 계획이 없었다. 온전히 BD 과정에 충실하려 했으나 이것 또한 쉽지 않다. 크든 작든 새롭게 주어지는 일이 생겨난다. 수익이 많든 작든 회피해서 안되고 감사해야 된다. 아울러, 극한의 조건 및 한정된 시간 내에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2주차 성장 회고

00. Prologue 사업개발자 육성과정에 참여한 지 2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듯 하다. 이제 시작 단계인데도 12주 과정기간이 짧지 않나 생각이 든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포함 3번 정도 참석하니 매주 토요일 마다 ‘부산 ↔︎ 서울’ 왕복기차를 타는 일상도 적응이 되었다. 아, 물론 이번에는 예약해 두었던 기차가 갑자기 선로 문제로 예매가 취소되었다고 새벽 4시 … Read more

[언더독스 허슬 BD 2기] 1주차 성장 회고

00. 매주 성장 회고에 앞서 세미나 자료 등을 만들 때 특정 콘텐츠가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비슷한 주제의 책들을 보다보면 헷갈리고 결국 자료, 최근에 보았던 책(종이, 전자책) 등을 다 뒤지고 만다. 다시 살펴보면서, 잊고 있었던 내용을 생각하는 이점도 있지만 어느 사이 한참 소요된 시간을 본다. 얼마 전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님의 책을 보았다. … Read more